사람들을 따라서 정처없이 걷다보니까,동물원의 입구를 발견하였다.당일이 평일이었나 그래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은 모습이다. 바로 앞쪽에서 보았던 순록?동물원 입구 쪽은 가벼운 분위기의 섹터였던 것 같다.기억하기로 어떤 테마로 구성되어 있지는 않았었다. 사진은 여럿 찍었는데 인상 깊었던 것만 공유하도록 하겠다. 현장에서 인기가 많았던 프레리독의 축사이다.정확한 이름은 검은꼬리프레리독. 맞은편의 버팔로(?)가 이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건 프레리독의 영상.공간을 많이 차지했지만 그래도 프레리독은 귀여우니까.용서가 된다. 조금 더 지나가서 원숭이들의 축사를 보았다.저런 케이지가 길 한쪽으로 쭉 이어졌고,각각의 원숭이들이 그 안에 갇혀 있었다.뒤에 벤치도 있어서 잠깐 앉아있었는데몇몇만 좀 활동적이었고 대부분은 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