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별한 일은
가족과 함께 외식을 간 일이다.
오랜만에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잘 쉬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또 생기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오늘 아침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금 늦장을 부리다가 늦게 출발하였다.
오늘도 오히려 사람이 적었다.
늦게 출발하니 확실히 시간이 조금 빠듯했다.
빠듯한 만큼 바쁘게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고
그 후에 바로 준비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늘 오전은 솔직히 조금 졸렸다.
최근에 커피를 안 마시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냉방병 때문에 외투를 걸치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했다.
중간에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서
외투를 벗고 업무에 다시 몰입했었다.
다행히도 그 이후로는 집중력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었다.
퇴근 후에는 바로 가족들과 만나서 외식하러 갔고
아버지가 음식을 나한테 계속 줬기 때문에
정말 배부르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이렇게 또 한 주가 지나갔다.
내일은 일정이 별로 없어서
못했던 것 마저 하고
다음 주를 미리 준비할 생각이다.
그리고 또 시간 남으면 할 것도 있다.
근데 그보다는 일단 잘 쉬어야지.
이번주 정말 고생 많았다. 잘 쉬고 또 다음주에 보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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