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API 5

[미라클 모닝 / day 127] 파장

어제도 일지 쓰는 것을 깜빡하고 잠에 들었다. 일찍 자려고 하다보니 일지 쓰는 것 보다 잠이 우선시 되는 것도 같다. 아무튼 잠깐 짬을 내서 써봐야겠다. 오늘의 제목은 파장이다. 생각보다 작은 일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쓴 말이다. 오늘 본 유투브 중에 감정이란 코끼리를 타고 있는 이성? 이라는 표현이 나왔었는데 그 비유를 사용하자면 의사 결정이란 게 감정적인 면이 강하고 또 작은 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아닐까 싶다. 유투브 내용과 맥락은 다르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다. 10월 중반부 이후부터 지금까지 꽤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회사 다니기 싫어! 라는 것은 아니고 내 능력이 무엇이고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건지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다. 무조건 도전 지..

[학습 일지 / day 90] DB 연결!

오늘 오전 중에는 포트폴리오 작성에 힘을 쏟았다. 탬플릿을 고르고 이력서와 발표 자료를 토대로 내용을 채웠다. 꽤 오랜 시간을 들였음에도 끝을 보지는 못해서 내일 이어서 작업을 해야할 듯하다. 오후에는 백엔드 팀과 함께 작업 논의를 하였다. 백과 디비 그리고 각각의 모델들의 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정의하였다. 한 팀원이 서버 연결과 통신에 대해 잘 설명해주어서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이 잘 받아들여졌고 앞으로 할 작업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 두런두런 시간이 있는 날이었다. 이력서나 면접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마스터님께서 아낌없이 조언을 남겨 주셨다. 사려 깊은 태도와 말씀 덕분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할 것 같다. ..

[학습 일지 / day 84] 설 연휴 전날

오늘은 설날 연휴 전의 마지막 날이다. 스페셜 피어세션이 있고 피어세션과 오피스아워가 예정되어 있다. 아침에 최종 프로젝트 설문 건으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전날 작성해놓은 것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기로 하였다. 오후에는 세세세라고 팀내 자체 세미나를 열어 이번 스페셜 미션에 대하여 리뷰를 하였다. Fastapi를 사용해서 백엔드를 구성하는 미션이었는데 이전에 사용했던 STS 모델을 사용하여 해결했었다. 깃헙에 올린 코드를 토대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세세가 끝난 이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에는 스페셜 피어세션과 피어세션을 지나 오피스 아워를 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뭔가 더 하고 싶지 않아서 하던 것들 정리만 하고 마음 편하게 쉬었다. 설 연휴 잘 보낸 ..

[학습 일지 / day 83] 진행 상황 정리

오늘 아침부터 주력한 것은 진행 상황을 정리하고 일정을 생각해보는 것이었다. 거기에 더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그리고 기타 기술 스택 적용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보았다. 진행 상황을 정리하는 김에 문제 의식 그리고 해결 방식의 흐름으로 문서를 작성하였다. 시간은 걸렸지만 나름 뿌듯한 작업이었고 그 이후에는 또 다시 최종 프로젝트 설문지 작성에 집중해 내용을 작성하고 공유하였다. 또 추가적으로 생성 모델의 평가 지표에 대해 조사하였다. 평가 지표들의 특성을 정리하고 관련 논문들을 찾아 링크를 저장해두었다. 논문을 읽는 것은 필요에 따라 진행할 것 같다. 저녁에는 서빙 강의의 스페셜 미션 작업을 진행하였다. STS 모델을 활용하였고 서빙 강의의 예제 코드와 이전 스페셜 미션의 스트림릿 코드를 써서 작업을 완료하..

[학습 일지 / day 80] Fast API

오늘은 Fast API 강좌를 마무리하였다. Serving 전체는 아니고 Fast API 부분만. 실습이 많아서 시간이 꽤 많이 소요되긴 하였지만 모두가 필요한 내용이었고 작업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빠뜨리지 않고 수행하였다. 아침에는 모델 팀하고 짧게 얘기를 나누며 이전 내용을 짚고 추후 회의에 준비할 것들을 정리하였다. 남은 시간에 강의를 들었고 오후에는 레이아웃 관련한 회의를 하였다. 프로젝트 디자인이나 시나리오 등에 대한 이야기였다. 할일은 많지만 그래도 잘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고무적이다. 코어 타임 이후에는 멘토링을 하였다. 이력서 피드백을 위주로 진행하셨다. 뼈를 많이 맞긴 했지만 맞는 말이었고 필요한 얘기였다.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그 후에는 Again 마스터 클래스라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