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차 2

[미라클 모닝 / day 76~77] 일찍 자기

이번 주에는 일지 작성을 많이 까먹었다. 전반부는 야근 때문이었지만 후반부는 일찍 자려했기 때문이었다. 평소보다 1시간 ~ 1시간 반 정도 일찍 잠에 들려고 했기 때문에 약간 꼬인 것 같다. 보통 일지를 12시 무렵에 썼으니까 일찍 잔다고 하면 일지 쓸 생각이 안 났던 거지. 이번 주를 돌아보면 다사다난 했던 것 같고 또 컨디션도 오락가락한 면이 있었던 것 같다. 야근 때문이긴 하겠지만 뭐 조금 뒤죽박죽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지나고 보니까 어떻게 잘 헤쳐나갔던 것 같다. 주말 동안 할일들이 조금 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이정도 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아침에는 평소와 같이 빨리 일어났고 공부를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이번 주에 프랑스어 공부를 못했는데 아쉽지만 한주 미루기로 했다. 일은 조금 반복적이었..

[학습 일지 / day 77] Level 3 멘토링

오늘은 level 3 멘토님의 멘토링이 예정된 날이었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했다. 간략하게 자기소개를 한 후에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짧게 하고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멘토님께 여러 피드백을 받았는데 다 납득이 가는 내용이었고 앞으로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갈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샘플 데이터셋을 만들고 파이프라인에 사용해보는 일을 하였다. 타겟으로부터 데이터를 추출하고 기존에 존재하던 파이프라인과 API에 태워 보았다. 각각의 결과들을 관찰하고 비교하였고 또 분석하였다. 이후에는 서빙 쪽에 집중하느냐 아니면 POC를 마치느냐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개인적으로는 최종 프로젝트에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오기를 바랐기 때문에 서빙을 공부하고 좀 더 집중해보자는 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