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3

미국 여행 8일차 -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곳에서

하와이에서의 또 다른 아침이 밝았다.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식사를 하였다. 하와이안 로코모코를 먹었던 매장을 다시 방문했던 것 같다. 수플레 팬케이크 와 오믈렛을 시켜먹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었네. 점심에는 무스비를 먹은 모습이다. 아마 이 날은 무스비 가게를 가서 무스비를 사먹었던 것 같다. 아닐 수도 있긴 한데 하와이에 있는 동안 한 번은 방문했던 걸로 기억한다. 점심에는 배틀쉽을 구경하러 갔다. 계획해서 갔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사진은 티켓 판매처의 모습이다. 배틀쉽 보러 가는 입구와 바로 앞에서 본 배틀쉽의 모습이다. 자뭇 웅장한 모습이다. 이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다. 내부를 구경한 이후에 위의 갑판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어마무시한 함포의 모습이다. 다른 건 기억이 잘 안나는..

좋아하는 음식

최근 글들에서 울적한 심정을 많이 어필했던 것 같아서 분위기 전환을 해보고자 한다.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난 게 바로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평소에 즐겨먹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우리 동네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요리를 잘하는데 오늘 저녁 영업을 안 하신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 이런 글을 쓰게 됐다. 가끔 휴무일 외에도 쉬시는데 흑... 어쩔 수 없죠. 제가 다른 날 시켜먹을게요...ㅠㅠㅠ 나는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알러지도 없고 못 먹는 게 거의 없다. 싫어서 못 먹는 건 정말 별로 없다. 취두부 하나 만이 못 먹는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는데 이것도 언젠간 리스트에서 지워지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나는 못 먹는 거라 해도 몇 번 더 시도해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왠만한 걸 다 먹게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