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3

[미라클 모닝 / day 67] 아이디어

요즘 아이디어가 넘친다. 의욕이 넘친달까 하고 싶은 게 많다. 일적으로도 욕심이 많고 일 외적으로도 욕심이 많다. 오랜 기간 방 안에 있었던 탓일까 참아왔던 것들이 분출되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착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까 힘내서 하나씩 잘 맞춰나가 보자! 아침은 평소와 다름없이 5시 반 ~ 6시 사이에 시작되었다. 바로 준비하고 사무실로 갔으며 도착해서 구독 서비스로 온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책을 잠깐 읽었다. 오랫동안 읽고 있는 책인데 철학 서적이다. 철학도 좀 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은데 흠... 쉽지 않다. 오전에는 자료 조사 위주로 일을 하였다. A..

[학습 일지 / day 10] 그래도 간다

오늘은 새롭게 학습한 내용이 없다. 오전에는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고 자소서를 하나 썼으며 오후에는 자소서 마무리하고 제출한 뒤 랜덤 피어섹션 (다른 팀 팀원들과의 만남), 피어섹션,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였다. 랜덤 피어섹션 때는 저번 주에 처음 겪었던 어색함을 잠깐 느꼈다가 이내 각자 자기 소개하고 자신의 목표나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얘기해보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어섹션 때에는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던 터라 조금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좋았던 것은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적극적으로 얘기하여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해본 점이 좋았다. 발전적인 활동이나 논의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마스터 클래스 때에는 최성철 마스터님께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