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킹데이 3

[학습 일지 / day 97 & 98] 네트워킹 데이

오늘 부스트캠프 AI Tech의 피날레인 네트워킹 데이가 있었다. 어제는 네트워킹 데이를 준비한다고 팀원들과 함께 사전 질문 목록을 만들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결과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받지는 않았지만 함께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우리가 한 것들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오늘의 네트워킹 데이는 긴장된 마음 반 설레이는 마음 반으로 시작되었다. 오전 중에는 최대한 많은 프로젝트를 둘러보려고 노력하였다. 그리고 시연 영상과 대략적인 내용 위주로 보았더니 점심 시간 이전에는 모든 프로젝트를 리뷰할 수 있었다. 캠퍼들의 센스와 열정이 돋보이는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잠시간의 휴식을 가지고 네트워킹 데이의 이벤트 세션인 OX 퀴즈에..

[학습 일지 / day 96] 회고

프로젝트를 모두 마무리함에 따라 오늘한 것은 한 주의 정리 및 회고 작성이다. 사실 여기 블로그에다가도 회고를 좀 써볼까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미 여러 매체에 회고를 작성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사족인 것 같아 또 귀찮기도 해서 그렇게 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그래도 짧게라도 적어보자면 업계 관계자로부터 프로젝트의 평가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나는 우리 팀이 해낸 결과물에 대해 만족스럽고 또 자랑스럽다. 얼마나 고생하며 또 스스로를 극복해가며 이 결과물을 달성했는지 알기 때문에 나는 우리 프로젝트를 높게 평가한다. 실제로 주변에서 잘했다는 평가를 여럿 듣기도 하였다. 앞으로 있을 네트워킹 데이가 기대되기도 하고 또 다른 평가들이 궁금하기도 하다. 다가올 날을 또 즐겁게 맞이해봐야지. 수고많았고 오늘도 감사하다:)

[학습 일지 / day 93] 발표 동영상 제출!

오늘은 멘토 피드백 용 발표 동영상 제출이 있는 날이었다. 아침 11시까지가 제출 기한이었기 때문에 아침부터 매우 바쁘게 논의들이 오고 갔고 작업이 진행되었다. 일단 주말 동안에 만들어진 피피티 자료로 발표를 맡은 팀원이 영상을 찍어 왔고 영상을 함께 보는 것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영상 내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였고 이후에는 모두의 동의를 얻어 영상을 합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영상 합치는 것을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하였는데 어플이 이제 진짜 못하는 게 없구나라는 생각이 와중에 살짝 들었었다. 인코딩이 조금 걸려서 간당간당했지만 결국 11시에 딱 맞춰서 발표 영상을 제출하였다. 발표 영상을 제출하고 나니 한시름 덜었달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출 후에는 각자 휴식을 취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