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의 다음 행선지는 베네치아였다.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서 이번 기회에 다녀오게 되었다. 베네치아로 들어가는 배의 선착장이다.역시 물의 도시 답게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 생각보다 배는 오래 타야 했고,위에 보는 것과 같은 길이 계속 되었다.정말로 수상 택시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벌써부터 낭만 드링킹. 베네치아의 초입 부근이다.도시가 물 위에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사람들이 배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되게 신기했다.어떻게 이런 데에 도시가 생겼을까 참 궁금했었다.그래서 챗지피티에 찾아보니,원래는 작은 섬들에 나무 말뚝 위에 건물이 지어졌다고 하는데,기후 변화 지반 침하로 더 수중 도시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바다에 가라앉는 건가 조금 걱정이 된다. 이건 보트에서 내린 뒤에 숙소까지 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