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취준기

[미라클 모닝 / day 35] 오늘이 아니었나?

neulvo 2023. 4. 29. 00:55

이발 예약 날짜를 잘못 알았었다.

영락 없이 오늘이 예약 일자인 줄 알고

미용실에 갔는데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다.

헛걸음이 될 수 있었는데

마침 심부름 거리가 생겨서 구실이 되어주었다.

다행이었다.

 

아침은 요가로 시작하였다.

가볍게 요가를 하고 나서는 코딩 테스트 문제 리뷰하고

스위핑 알고리즘에 대해 찾아봤었다.

지금은 하나의 풀이만 다루었는데

추후에 다시 볼 때 다른 풀이들도 봐둘 생각이다.

다양한 해결 방법을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코딩 테스트 문제를 미리 풀었다.

다이내믹 프로그래밍 문제였는데 풀이를 참고했다.

 

귀가 후에는 MLOps 강의를 들었다.

이번 주에 밀린 강의들이 많다.

주말까지도 꾸준히 들어야 된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MLOps 강의를 다 듣는 게 1차적인 목표이고

GPT 프로젝트를 조금이나마 진행하는 게 2차적인 목표이다.

ChatGPT 논문을 봐둘까도 생각 중이다.

하지만 우선 순위는 Toxity 정리하고 예제 샘플을 만들어 보는 것이다.

논의를 나누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만들 생각이다.

 

아, 오늘 네이버 클로바 세미나를 들었다.

오랜만에 부스트캠프 강의라 반가웠다.

클로바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각 Use-case에 대한 활용법을 알려주셨는데

프로젝트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당장에 신청해서 쓰지는 않을 것 같지만

네이버 클로바 페이지를 많이 참고하게는 될 것 같다.

 

내일은 일단 화실에 가는 날이다.

그림 그리고 쉬었다가 MLOps 강의 열심히 들어야지.

그런데 또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야지.

이번 주를 교훈 삼아 또 다가올 5월을 위해서

적당히 하고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

이번 주 굴곡이 많았지만 이겨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다행이고 또 스스로에게 고맙다.

수고 많았고 이번 주말도 잘 보내보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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