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깔끔하게 설득이 실패했다.
생각의 방향성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다.
특히나 결과가 비교당할 것이라 여기지는 곳에선 ㅠ
아쉽지만 내가 준비했던 근거가 빈약했던 탓이고
또 그 부분에 대한 내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료 조사하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서 다시 한번 설득시켜봐야겠다.
생각해보니 전에 최성철 마스터님께서도
설득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었지.
그렇다. 어차피 show & prove 하는 것이 업인 직업이다.
설명 그리고 설득의 스킬을 가다듬어야 한다.
내가 느끼기에도 나의 발언에는 설득력이 부족하다.
그때 필요한 말이나 행동을 한다 생각하지만
그것을 이해시키는 일은 나는 잘 하지 못한다.
발표하는 일, 설득하는 일이 현재 내 약점이다.
그렇다면 이번 일을 기회 삼아
그것을 극복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아예 안 받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오히려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상황을 반전시켜보자.
오늘의 나는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온전하게 자신을 증명하지 못했을 뿐이다.
그리고 만약 잘 안돼도 스스로의 생각은 또 관철해야지.
스스로가 맞다고 생각하는 일을
괜히 눈치 봐서 무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일단 내일은 필요한 강의 모두 마저 듣고
또 미션도 마저 해결해야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급할 것은 없다.
촉박해지면 또 어떻게든 하게 되는 게 사람이라
나는 나의 마감 시간의 초인적인 능력을 믿는다.
대신 한 2일은 누워있을 생각은 해야겠지만...
주말에 참여해야 할 대소사가 또 있기 때문에
이 고비만 또 잘 넘겨보자.
사실 뭐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고비 아닌가?
걱정하지 말고 중심을 잘 지키자.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한번 웃으며 시작해보자!
kl divergence - 방향성이 있음, A에서 B, B에서 A의 score가 다름
cross entropy - kl divergence에서 방향성 제거
오류가 작아지는 방향 / 얼마나 고쳐야 하는가
최종 결과물을 얻고 / feed forward and prediction
그 결과물과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과의 차이점을 찾은 후 / cost function
그 차이가 무엇으로 인해 생기는 지 / differentiation (미분)
역으로 내려가면서 추정하여 / Back propagation
새로운 Parameter 값을 배움 / Weight Update
fully connected layer 만 학습하는 방법도 있다.
pooler : cls vector를 output으로 projection 시켜주는 부분
같은 차원으로 projection 해주고 activation function을 적용
classifier : label의 숫자 만큼 다시 projection 시켜주는 부분, 차원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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