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일지 / day 26] 다사다난

오늘은 온몸이 뻐근하게 시작한 하루였다.

주말 간 한일도 많았고

앞으로 할일도 많은 그런 하루의 시작이었다.

 

diffusion study 정리하고

level1 프로젝트 준비하고

팀업과 같은 사전 사항을 챙기고

level2 프로젝트 사전 조사하고

또 개인사나 일정도 미리미리 정리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강의도 듣고 또 이전의 자료를 정리하고

심화 과제를 다시 보기도 하였지.

 

심화 과제 다 못본 게 항상 머릿속 어딘가에 남아있는 것 같다.

계속 탭 창 띄워놓고 하나씩 느리지만 해나가고 있다.

그리고 팀원들과 피어섹션 시간에

프로젝트에 관해 개괄적인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런데 더 못할 줄 알았는데 뭐랄까

이거 해버렸다.

프로젝트 EDA...

잠깐 산책 나갔다가 해보면 재밌겠는데

했는데 막상 해보니 이거 재밌긴 했어도

지금 시간이 2시 반이네. 이거 맞는 건가??

 

내일은 코테 스터디 온라인 풀이 준비해야하고

또 선형대수학 스터디 준비하고 참여해야하며

또 강의도 최대한 많이 들어놔야 한다.

수요일에 오프라인 강의장을 가니까 미리미리 해놔야지.

 

진짜 이제는 자러 가야겠다.

학습 내용 정리가 요새 부실한데

그것까지 할 정신이 없다.

그냥 별도의 자료를 만드는 것이 지금 더 급선무고 더 낫다.

 

아무튼!!! 오늘도 감사하다! 내일도 화이팅!!! 제발 개운하게 일어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