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

[미라클 모닝 / day 120] 3일!

이제 이틀 남았다! 추석 연휴까지 단 이틀!! 저번 주에 하루 빼먹고 또 하루 쉬었더니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은 기분이다. 주말에도 아예 맘 놓고 쉬지는 못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래도 틈틈히 쉬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다. 이번 주도 끝까지 화이팅이다! 오늘은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서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엔 8시 즈음이 되어 있었다. 저녁 늦게까지 작업을 하다 보니 아침에 정신차리기가 쉽지 않다. 아마 10월 첫째주까지는 이러지 않을까 싶다. 사무실에 와서는 주변 정리만 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다. 오늘 일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일이었고 Cloud functions에서 Cloud SQL을 호출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 처음에는 개념을 되도록이면 이해하고 작업을 하려고 생각해서 작업이 조금 지..

[미라클 모닝 / day 110] 속이 더부룩

속이 더부룩하다. 요새 많이 먹진 않은 것 같은데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가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있다.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가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아침은 약간 늦게 출발하였다.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지하철에서 잡지를 읽긴 했는데 많이 읽지는 않았다. 오늘 일은 지난 일의 연장이었다. 금방 끝날 것 같았는데 쉽게 끝나지 않았다. 아쉽지만 그래도 완성도가 중요하다. 퇴근 후에는 음악 학원에 가서 숙제를 하고 수업을 들었다. 어려웠던 것들이 조금씩 편하게 느껴지고 있다. 조금씩이나마 발전하고 있다. 귀가하고 나서는 잠깐 쉬었다가 개인 작업을 하였다. 9월은 이런 패턴이 반복될 것 같다. 빠듯한 일정이지만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9월 말일에 가서는 하던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