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3

미국 여행 3일차 - 하와이안 로코모코

하와이의 아침이 밝았다. 조금 일찍 일어나서 바로 해변으로 나갔다. 시간은 8시 이전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만난 동상이다. 찾아보니 조나 쿠히오 칼라니아올리 왕자 동상이라고 한다. 해변을 거닐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곳이 있길래 같이 줄을 섰다. Egg'n Things라는 레스토랑이었고 여기서 하와이안 로코모코를 시켜먹었다. 함박 스테이크 위에 스크램블 에그가 올려진 모습인데 소스는 그레이비 소스류 같은 전형적인 느낌이었던 것 같다. 그냥 먹었을 때에는 무난하였는데 식탁 앞에 비치된 코코넛 밀크(?)를 뿌려 먹으니 달기도 하고 정말 맛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풍미여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식사 이후에는 해변을 조금 더 ..

[미라클 모닝 / day 3] 자료 조사

최근 트렌드 조사를 위해 강연이나 발표 등을 듣고 있다. 오늘 들은 것은 모두의 연구소의 StableDiffusion과 ChatGPT의 기술에 대한 이해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연이었다. ChatGPT와 Diffusion의 역사 및 발전을 강연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또 무엇을 해야할 지 힌트를 얻은 것 같아서 좋았다. 물론 당장은 취업이 급선무겠지만 공부도 더 하고 연구도 더 하면서 활동의 폭을 더 넓혀보고 싶다. 연구는 학술적인 연구보다는 실험적인 것들(?)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개시하고 싶다. 정보에 민감해져야 한다. 일단 오늘 모두의 연구소와 가짜 연구소에서 관심 있는 스터디와 프로젝트에 참여 신청을 해놓았다. 잘 되면 또 잘 해보고 안 되면 또 다른 거 찾아봐야지. 할 게 많은 느..

독학 어플 만들기 day3

오늘 보여줄 내용이 많진 않다. 강의 따라서 해본 실습 및 예제 파일들과 코드의 일부분.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코드를 따라 쳐보고 또 실행해보고 있다. 기대보다는 진도가 더디게 나가고 있는데 아마 예제 문제 풀고 또 중간중간 딴짓도 하고 쉬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조금 더 속도를 올리고 싶긴 하지만 이번 주 내에 목표한 바는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에는 운동하는 것 외에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서 좀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Kotlin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요소에 대해 배웠다. 클래스와 오브젝트, 상속, 인터페이스 , 추상 클래스 등을 배웠다. 인터페이스는 나름 새로운 개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