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3

[2023 / 마이아트뮤지엄]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마이아트뮤지엄, MY ART MUSEUM myartmuseum.co.kr오늘은 웹페이지가 존재했다.그리고 아래는 인스타 리뷰 링크이다.neulvo_art :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후기이번 전시를 보며 새로웠던 점은 조형 예술에 대한 관심이었다. 조형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나중에 조형 쪽도 해볼까라는 생각 또한 들었다. 토르소, 발음도 멋있다.인스타 리뷰에서도 밝혔듯 이번 전시에서 조형 작품에 눈을 떴다.첫 번째 세션에 전시된 이 애도라는 작품과 웅크려 앉은 노파 작품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애도 작품은 표정과 손의 표현, 그것이 전해주는 감정들이 너무 찰떡이어서 좋았고웅크려 앉은 노파 작품은 그 정적인 분위기와 곡선으로 표현된 어깨선이 마음에 들었다.이런 쪽으로도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

강렬함과 부드러움의 나라, 스페인(바르셀로나)

시작부터 음식 사진이 있는 스페인. 누나가 스페인어 학원을 잠깐 다니게 됐는데 그 학원 근처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피망, 망고(?), 절인 생선이 쌓여있는 에피타이저와 버섯과 피망이 터프하게 올라가 있는 피자, 그리고 스페인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빠에야이다. 스페인에선 정말 잘 먹고 다녔던 것 같다. 빠에야는 간이 짠 곳도 있고 괜찮은 곳도 있었다. 가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냥 주문할 때 소금 적게 조리해달라고 말하는 게 낫다. 첫날의 나머지 시간은 누나 숙소를 찾아가서 누나랑 얘기하는 등 조용히 보냈던 것 같다. 다음 날엔 늦지 않게 일어나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찾아갔다. 그렇다. 여기는 바르셀로나다. 공사 중이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지금은 완공됐으려나 아직 안됐다고 한다. 가우디의..

[2021 / 예술의 전당] 피카소 INTO THE MYTH

바로 어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에 다녀왔다. 피카소의 작품들은 여러 미술관을 돌아다니면서 조금 조금씩이라도 보았는데 이렇게 전시전으로 만나게 된 건 처음이지 않나 싶다. 뉴욕 MOMA에서 보았던 피카소 작품들이 그래도 인상 깊었는데 그곳에선 피카소의 입체주의의 발전에 초점을 두고 작품들을 설명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여기 피카소 INTO THE MYTH에서는 피카소의 인생을 중점으로 그의 인생이 그의 작품들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또 그와 함께 그의 작품들이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를 조명하고 있다.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PICASSO INTO THE MYTH는 현재 한가람 미술관 제 1 전시실에서 AM 10 : 00 ~ PM 19 : 00 (*월요일 휴관) 까지 전시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