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섹션 2

[학습 일지 / day 10] 그래도 간다

오늘은 새롭게 학습한 내용이 없다. 오전에는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고 자소서를 하나 썼으며 오후에는 자소서 마무리하고 제출한 뒤 랜덤 피어섹션 (다른 팀 팀원들과의 만남), 피어섹션, 그리고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였다. 랜덤 피어섹션 때는 저번 주에 처음 겪었던 어색함을 잠깐 느꼈다가 이내 각자 자기 소개하고 자신의 목표나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얘기해보며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어섹션 때에는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던 터라 조금 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좋았던 것은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들에 대해서 서로 적극적으로 얘기하여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해본 점이 좋았다. 발전적인 활동이나 논의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마스터 클래스 때에는 최성철 마스터님께서 현..

[학습 일지 / day 3] 이상하다?

오늘 강의 다 들을 생각이었는데?? 왜... 하... 현실은 numpy까지가 한계였다. 핑계를 대자면 오늘 코딩 테스트 준비 채널을 만들어서 같이 규칙 정하고 정리하고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달까? 그렇지. 오늘은 졸지도 않았으니까 생각 이상으로 알차게 보냈을 것이다. 공부한 내용에 대해 정리하기에 앞서서 오늘 진행한 피어섹션이 피어씁니다 시간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다양한 개성을 갖춘 팀들이 있었고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지닌 사람들이 또 있었다. 새로웠고 또 각 팀의 발표를 듣는 것이 재밌었다. 비록 아마 내가 최고령일 것 같아 윽... 했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우리 팀과의 피어섹션 시간에서도 느꼈던 건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전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같이 공부하면서) 이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