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타입 2

[미라클 모닝 / day 69] 아쉬움

오늘은 아쉬움이 조금 남는 날이었다. 일에 모든 걸 쏟은 느낌이랄까 일 자체는 만족스럽게 했는데 그 외적인 것들은 거의 하지 못하였다. 퇴근 후 집에 와서 휴식하고 공부를 할 생각이었는데 피로하여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내일 다시 도전해 보도록 하자.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6시 경에 집을 나설 수 있었고 7시 즈음에는 사무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오늘 원래 데이터셋 구축 프로젝트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전에는 프로젝트 내용을 보았다. 스토리보드 제작을 같이 하기로 했었는데 아침에 내용을 보니 감이 잘 오지 않아 의견을 물었고 나는 스토리보드 제작 대신 QLoRA를 좀 더 살펴보기로 하였다. 사실 회의가 목요일로 미뤄진 김에 이걸..

[학습 일지 / day 36] 삽질

오늘은 아침 루틴인 영어 쉐도잉 +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를 오랜만에 아침 시간에 다 완료하고 streamlit 스페셜 미션에 곧바로 뛰어들었다. 나는 사실 다른 스페셜 미션을 할 생각도 못했는데 다른 분들은 다른 스페셜 미션까지도 수행하고 또 팀 피어세션 때 그 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Docker 까지는 해보려했지만 지금 시간에 되서야 streamlit 스페셜 미션을 완료했기 때문에 아마 못해보지 않을까 주말까지 일정이 차있다. 따흑흑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일단 뒤로 넘기고 나중에 생각하자. 오늘 오후 시간에는 Level 2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 내용 공유 + 회의를 진행하였다. 2시간 정도 얘기를 하였고 프로젝트에 대한 사항 뿐만 아니라 팀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