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4

[미라클 모닝 / day 103] 차근 차근

눈앞의 일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다. 부담스럽다고 생각되던 일도 막상 해보면 예상보다도 빨리 끝나더라. 괜히 쫄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차분하게 하나씩 해 나가면 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은 조금 늦게 일어났다. 늦게 잤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12시 이전에 잘 생각이다. 할일이 있긴 하지만 잠깐 한다고 변화가 클 것 같지는 않아서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보려고 한다.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는 7시 반이었고 비가 적당히 내리고 있었다. 바로 아침을 먹고 메일이나 다른 알림들 정리한 뒤에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늘도 코드 고도화 작업을 하였고 요청이 들어온 스프레드 시트를 만들기도 하였다. 대부분 무난했는데 아침에 잠깐 졸려서 은행 갔다올 겸 점심 시간 보다 조금 일찍 ..

[미라클 모닝 / day 88] 야호 금요일!

오늘은 금요일... 기다리던 날이다. 무슨 말을 써야할지 오늘은 생각이 잘 안나네. 바로 자고 싶지만 그래도 마무리 잘하고 가보자! 오늘 아침은 거의 평소와 같이 일어났다. 다시 생각하니 약간 늦은 정도였던 것 같다. 그래도 버스는 거의 6시 10분 즈음에 바로 탔다.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서 다른 버스 타려고 동네 아래까지 걸어갔는데 결국 원래 타려던 버스를 타게 됐었다. (TMI) 회사 사무실 도착해서는 MIT 저널을 읽었다. 저널 읽는 것에 더 익숙해져야 한다. 몇 가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오늘 회사일은 무난하게 진행됐다. 별다른 이슈 없었고 기존에 작성한 코드 디벨롭하는 쪽으로 또 데이터 만지는 쪽으로 작업을 많이 했다. 마음이 풀어지려 할 때마다 다잡고 열심히 하려고 했었다. 점심에는 ..

[학습 일지 / day 87] Requests!

오늘 한 일 중에 가장 큰 일은 Requests 라이브러리의 QuickStart까지를 정리한 것이다. 강의 중에 내용이 나오기는 했지만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았고 그에 대해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라이브러리 문서를 보면서 내용을 정리하였다. HTTP 메서드들의 기능도 함께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 후에는 짧게 발표를 하여 팀원들과 내용을 공유하였다. 팀원들과 함께 내용을 나누는 것이 좋다.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이후에는 이력서를 워드로 작성하였고 또 최종 프로젝트의 자잘한 부분들을 잡아내 수정하였다. 아직도 할 게 많은 느낌인데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또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이팅이다. 오늘도 감사하다:)

[학습 일지 / day 78] 강의를 들어야 해!

오늘은 강의를 집중해서 들은 날이었다. 최종 프로젝트 관련해서 설문지도 팀원들과 함께 작성하고 또 질문 사항이나 궁금한 것들 답변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강의를 열심히 들으려고 했던 것 같다. 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의를 다시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항상 집중해서 듣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내용들을 다시 한번 실습하다 보니 시간이 꽤 든 것 같다. 조금 느릴 수는 있어도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싶었고 또 내용을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고 싶었다. 코어 타임이 끝난 이후에는 한 10시까지 잠을 잤고 일어나서 강의를 이어서 들었었다. Linux shell command 강의를 듣고 과제를 다시 해보고 또 정규표현식을 공부하기도 했었다. 계속 무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중간에 지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