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찍은 듀크 동상이다. 듀크는 최초의 서퍼라고 한다. 날씨가 약간 흐린 느낌이 있다. 이날도 서핑하러 바다에 나갔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다. 찍은 사진의 시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짧게 나갔다가 온건지 오늘은 쉰 것인지 불분명하다. 빌스라는 식당에서 샐러드 플래터를 먹은 모양이다.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데 시간대를 보면 아침 식사였던 것 같다. 비트와 고수, 수란과 아보카도 등이 보인다. 식사 후에는 와이키키 해변 주위를 또 걸었다. 해변이 제법 넓은 데다가 그냥 예뻐서 자주 걸었었다. 사진을 찍는 외국인 여성과 서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수위가 높지 않아서 먼 바다에도 사람들이 나가있다. 사진을 보다보니 이른 아침에 해변을 거닐었던 기억이 난다. 호텔의 야외 수영장 같은 곳을 지나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