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존중이다. 원래는 비밀이었는데 그건 다음에 얘기하자. 아무튼 존중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사람을 존중해야한다는 명제를 나는 항상 옳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그게 맞거나 좋으니까 항상 그래야한다는 건 아니고 내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다. 그리고 이 논리는 내가 재수 때 즉, 20살 때 깨닫고선 항상 유념하고 있는 논리다. 학창 시절부터 철학에 심취해 있었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걸 좋아했던 나는 내가 태어난 이유, 삶의 목적 그리고 인간의 존재 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고 보니 내가 생각하는 삶의 목적에 대해서도 다음에 써야겠다. 무튼, 그 중 인간의 존재를 고민하면서 나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Cogito, ergo sum)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