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 2

[미라클 모닝 / day 67] 아이디어

요즘 아이디어가 넘친다. 의욕이 넘친달까 하고 싶은 게 많다. 일적으로도 욕심이 많고 일 외적으로도 욕심이 많다. 오랜 기간 방 안에 있었던 탓일까 참아왔던 것들이 분출되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착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까 힘내서 하나씩 잘 맞춰나가 보자! 아침은 평소와 다름없이 5시 반 ~ 6시 사이에 시작되었다. 바로 준비하고 사무실로 갔으며 도착해서 구독 서비스로 온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책을 잠깐 읽었다. 오랫동안 읽고 있는 책인데 철학 서적이다. 철학도 좀 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은데 흠... 쉽지 않다. 오전에는 자료 조사 위주로 일을 하였다. A..

[미라클 모닝 / day 43] 기분 전환

오늘 하루는 기분 전환을 위한 날이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최근에 페이스가 괘 떨어졌었다. 계속 의식하고 있었고 다시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음을 여러 번 다잡곤 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크게 달라지진 못했다. 취준 상반기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쉽지 않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보려고 하고 있고 그를 위해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하루를 보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났으나 요가를 하지 않았고 코딩 테스트 리뷰만 간단히 한 후에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오늘의 문제도 DP 문제였는데 꽤 까다로운 문제였다. 다익스트라로 접근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코드 리뷰를 마친 이후에는 휴식하다가 점심 먹고 산책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