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부스트캠프 65

[학습 일지 / day 62] 오프라인 미팅!

오늘은 부스트캠프 4기 캠퍼들의 오프라인 미팅이 있는 날이었다. 멘토 한 분께서 부캠 라디오라는 캠퍼 사연 청취 이벤트 때에 요청을 받아 진행하셨다고 하였다. 원래는 7테이블이었다가 조금 늦게 도착하여 5테이블로 배정되었는데 덕분인지 좋은 분들을 만나 재밌게 얘기하고 즐겼다. 애초에 모두에게 인사하고 다닐 생각은 없었으니까 적당히 다행이었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운영진 한 분 만나서 잠깐 얘기를 나누었었다. 실제로 뵌 것은 한 번 정도였지만 부스트캠프 하면서 나름 소통을 좀 했어서 나를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주셔서 감사했다. 코어 타임 때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 준비와 랩업 리포트 마무리 등을 주로 하였다. 팀원들이 최종 프로젝트 준비를 많이 해와서 감사했고 또 이번 프로젝트도 모두 열심히 참여해주어서..

[학습 일지 / day 61] RE 데이터셋 프로젝트 마무리

메인 태깅 작업이 끝나고 또 IAA체크, 관계 맵, 가이드라인 수정 등의 작업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RE 데이터셋 구축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게 되었다. 논의할 것도 작업할 것도 많았는데 팀원들이 프로젝트에 함께 열심히 임해준 덕분에 만족스럽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데이터셋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깃 스터디도 하고 또 최종 프로젝트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매우 꽉찬 그리고 알찬 시간들을 팀원들과 함께 하였다. 오후에는 멘토님의 세미나를 들었다. 뉴립스에 소개된 자료를 토대로 발표를 진행하셨고 데이터셋부터 벤치마크까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폭넓게 지식을 전달해주셨다. 그리고는 계속 랩업리포트 쓰고 수정하고 최종 제출 자료들도 다시 보고 다시 정리해서 제출하고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저녁에는 최종 프로젝트..

[학습 일지 / day 60] 어노테이션 마무리!

오늘은 새벽에 축구를 볼 겸 일찍 일어나서 축구를 보며 어노테이션 작업(데이터 증강 부분에 대해)을 하고 또 마무리지었다. 오전 중에는 어노테이션 작업물들을 합쳐 종합 어노테이션을 위한 스프레드 시트를 여러개 만들고 팀원들에게 전달하였다. 그리고 나서는 계속 어노테이션 작업을 진행하였다. 오늘 컴퍼니데이도 있었는데 일부 작업은 컴퍼니 미팅 이전에 끝내지 못해서 기업 설명회를 들으면서 마무리지었다. 그 뒤에는 바로 피어세션이 이어졌다. 피어세션에서는 데이터셋 프로젝트 마무리에 대한 이야기와 최종 프로젝트 회의를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얘기하였다. 그리고 팀원이 준비한 깃 발표를 들었다. 오늘은 브랜치를 다루는 방법과 깃 그래프 내에서 브랜치와 헤드를 직이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그 뒤에는 바로 ..

[학습 일지 / day 59] 태깅과 오피스아워

오늘 주로 한 일은 태깅 작업이었다. 상위-하위 관계에 있는 엔티티라든지 아니면 문장 내에서 관계를 더 찾을 수 있다든지 하면 추가적으로 문장을 늘려주고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전 문장을 다시 보기도 해야했지만 이게 또 관계를 새로 찾으니까 관계가 또 많이 나와서 은근 할일이 많았다. 오후에는 최종 프로젝트 회의를 하였다. 이전에 아이디어 정리해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각자 리뷰한 이후에 모아서 의견을 나누었다. 최종 프로젝트 준비도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태깅 작업과 최종 프로젝트 관련한 논의들을 마친 후에는 깃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이번에는 내가 발표를 맡아서 clone, pull, push, merge, rebase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전달하였다. 스터디가 끝난 후에 한..

[학습 일지 / day 57] 가이드 라인 제출

어제 오늘 Tagtog에서 파일럿 태깅을 진행한 후, 태깅한 내역들에 대해서 정리하여 팀원들과 공유하고 가이드라인과 Relation map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였다. Case Study에서 나온 내용들이 많았고 의견이 갈리는 부분들이 또 존재하였다. 데이터의 Concept과 관계를 정하는 작업과 Annotation을 지도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작업 등이 생각보다 더 어려웠고 생각보다 더 신경 쓸 부분이 많은 작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피어세션 이후에는 멘토링을 받았다. Text to Image 생성 모델의 흐름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셨고 그 후에 멘토링 피드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로 생각을 맞춰가는 일은 어디에서든 필요한 것 같다. 멘토님께서 우리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했다. 쉬운 ..

[학습 일지 / day 56] 방향 조절

오늘은 데이터셋 프로젝트 회의와 또 최종 프로젝트 관련 회의 이렇게 두 개를 크게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프로젝트 진행이 더뎠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할 얘기가 많았고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아 조율하는 데 시간을 또 들였다. 최근에는 회의 시간에 대해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느낌이다. 회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공통의 목표가 되었는데 그것을 지키는 것은 개인의 성향과도 연관된 문제라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해야지. 일단은 좋은 쪽으로 계속 대화하고 사고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어떤 결과를 받게 되든 상관 없는데 팀 내의 화합이 깨지는 것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내일은 annotation 마무리 하고 또 데이터셋 프로젝트를 최대한 진행시켜봐야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자. 오늘도 수..

[학습 일지 / day 55] 대화

오늘은 팀 오프라인 미팅의 날이었다. 한 팀원의 모교에서 만나 스터디룸을 잡고 현재 진행 중인 데이터셋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하고 또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회고를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프로젝트에 관해서도 많은 얘기가 오고 갔지만 정말 좋은 얘기가 오고 갔던 것은 프로젝트 회고였던 것 같다. 모두 아쉬웠던 점을 얘기하는 데서 그치지 않았고 그것들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고민하였고 그 내용들을 공유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맞춰나갔다. 물론 프로젝트를 잘하고 또 잘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대화로부터 얻는 것이 사실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기술은 알아서 발전하는 거지만 사람은 꼭 그런 것이 아니니까 함께 하기 위해서는 대화하고 또 생각을 존중하고 맞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

[학습 일지 / day 54] 다시 공부!

오늘은 ddpm 논문 정리를 마무리하였고 또 데이터 제작 강의를 이어서 들은 하루였다. 익일에 예정된 오프라인 미팅을 위해서 강의를 열심히 듣고자 하였고 다 듣지는 못하였지만 8강까지 수강을 완료하였다. 코어 타임 이후의 저녁에는 수학 스터디를 준비하고 또 하였다. 회고 쓰는 게 점점 미뤄지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다. 데이터 관련 용어 정리 텍스트 : 주석, 번역, 서문 및 부록 따위에 대한 본문이나 원문 말뭉치 : 어떤 기준으로든 한 덩어리로 볼 수 있는 말의 뭉치(한 저작자의 저작 전부, 특정 분야 저작 전체) 데이터 : 정보-통신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문자, 숫자, 소리, 그림 따위의 형태로 된 정보 말뭉치 데이터 : 말뭉치 자체 말뭉치의 데이터 : 용례 색인 결과, 언어 추출 결과, 통계 분석..

[학습 일지 / day 53] 데이터 제작 시작

새로운 chapter가 시작되었다. 관계 추출 대회가 끝났고 이제는 데이터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 인공지능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입력으로 들어가는 데이터 제작까지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부캠의 좋은 점이다. 부스트캠프에 들어와서 Data Centric AI나 마스터 클래스 등을 들으면서 데이터의 중요성 그리고 데이터 제작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었다. 관심이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강의를 듣고 또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또 재밌게 해봐야지. 최근에는 스스로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부캠 마지막까지 열심히해서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해서 나가야지. 잘 해보자. 화이팅이다. 학습 내용은 요약된 부분만 올리도록 하겠다. 데이터 제작의 중요성 데이터 구..

[학습 일지 / day 52] 프로젝트 정리 및 발표

오늘은 프로젝트 발표를 지원함에 따라 팀원들과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또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 경까지 발표 자료를 함께 만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실험을 하였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다시 돌이켜봤으니까 당분간은 까먹지 않지 않을까... 그리고 랜덤 피어섹션, 팀 피어섹션 이후에 발표를 맡아 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중간에 말이 꼬여 부족한 발표가 되었다. 진행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것들을 다 넣고 또 그에 덧붙여서 더 말하려고 하다보니 말이 꼬였고 말이 꼬인 것이 의식되다 보니 방향을 잃고 헤매게 되었다. 발표 준비를 더 했어야 했다. 하지만 사실 그만한 에너지가 남아있지는 또 않았다. 속으로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