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출근 일지

[미라클 모닝 / day 114] 외식

neulvo 2023. 9. 13. 01:29

오늘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였다.

퇴근 시간에 맞춰

아빠를 만나 식당으로 갔고

식당에서 엄마와 누나를 만났다.

오랜만에 맛있는 거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오늘 아침은 6시 반에 기상하였다.

거의 8시간 반을 잤다.

사무실에는 8시가 약간 안 되어서 도착하였다.

피로가 조금 남아있긴 했지만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다.

 

업무는 오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살펴보고 있다.

실험까지 같이 하면 좋겠다만

일단은 문서 보고 개념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퇴근 후 외식을 하였고

외식 후 집에 도착해서는 휴식을 취하였다.

그리고 개인 작업을 조금 하였는데

속도가 잘 나지 않는다.

부담을 꽤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자고 일어나서 컨디션 만땅일 때 하면 괜찮겠지 싶다.

 

내일은 휴가다.

피로가 누적된 것도 있고

조금씩 밀린 작업들도 꽤 누적되었기 때문에

휴가를 썼다.

쉬면서 최대한 작업해놓을 생각이다.

모순적인 말이지만 일단 그렇다.

쉬는 것보다는 작업이 우선이 될 것 같긴 하다.

언제까지 미룰 순 없으니까

최대한 노력해봐야지.

그럼 축구 경기 잠깐 보고 잘 생각이다.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힘내보자. 화이팅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