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6시 반 가량에 일어났다.
출근 전에 다른 무언가를 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출근 준비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 조금 다른 것이 있다라면
책을 조금이라도 읽었다는 것?
조금씩이라도 노력을 해 나갈 생각이다.
출근해서는 어제의 업무를 이어서 진행하였다.
문서화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코드 작업은 조금 더디게 진행되었다.
그래도 코드 작업을 했을 때에
이전에는 풀지 못했던 문제를
오늘은 풀어내어서 되게 뿌듯하였다.
나름 발전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업무 환경이나 작업 내용이 익숙해지면서
여유를 찾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저녁에는 친구를 만나 생활에 대해
이런 저런 조언을 얻었다.
자취방을 구해볼까 고민 중이라
매물 찾는 방법이나 체크 리스트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일이지만
차근차근 알아보고 준비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고 나니 비가 많이 내리는데
내일 출근할 때에는 조금 잦아들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뭐 어쩔 수 없지.
올해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했다.
그럼 이만 자러 가야겠다.
오늘도 수고 많았고 내일도 화이팅이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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