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팀원들과 오전에 간단하게 인사하고
파일럿 태깅 마무리한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쳤다.
파일럿 태깅과 본 태깅이 어느 순간부터 섞이게 된 기분이지만
뭐 괜찮겠지.
결국 중요한 건 의견을 합치는 과정을 거치고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이다.
회의 이후에는 팀원이 준비한 깃 발표를 들었다.
팀 내에서 깃 활용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았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자
이번 주 동안 깃 스터디를 하기로 하였다.
첫 스타트가 중요한데 잘 끊어줘서 고마웠다.
오후에는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멘토님의 설명회?
팁들과 주의 사항
그리고 멘토님이 개인적으로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별도의 시간을 통해 들었다.
최종 프로젝트를 어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쉽게 접근해서는 또 안되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다.
최종 프로젝트로 보여지는 것이 크고 많다 보니
서로의 희망 사항과 현실적인 요건들을 잘 고려해서
그 자체로도 좋은 프로젝트가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한 듯했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다.
그걸 수행하는 과정이 사실 힘들테지만 뭐 어쩌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봐야지.
코어 타임 이후에는 깃 공부를 하였다.
다음 발표가 내 차례기도 하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어설펐던 이해를 확실히 다잡고자 하여
많은 시간을 투자해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또 미진한 부분은 찾아서 추가 학습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나름 재밌게 공부하였다.
원격 저장소와 소통하는? push, pull, clone, merge 등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충돌에 대해서도 또 rebase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다뤄보았다.
그 후에는 회의 시간에 나온 파일럿 태깅에 대한 추가 작업,
상위-하위 관계 문장을 늘려서 학습한다거나
기존의 잘못 태깅된 것들을 수정한다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하고 하루를 마감하였다.
이래저래 할일이 많은 느낌인데 이것도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잘하고 또 잘 마무리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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