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일차 내일부터는 리더보드가 열린다. 이번에는 제출 기회를 최대한 많이 살려보기로 해서 강의를 듣는 와중이지만 MRC 프로젝트에 대해서 얘기해보고 또 최종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기 위해서 오프라인 미팅을 추진하였다 다들 2주 만에 보는 것이긴 해도 반가웠고 또 만남 자체에서 에너지를 받는 느낌을 받았다. 오전에는 자율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프로젝트 관련 내용 준비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시간을 보냈다. 점심을 먹고 난 뒤에 2시 부터 동료가 준비한 깃 발표, 가이드를 듣고 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퀀스를 따라서 각 파트 별로 예시를 보여주며 발표를 해주어서 이해가 잘 됐고 또 어떤 식으로 작업하는 것이 좋을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많은 배움이 있던 시간이었고 많은 도움을 받은 시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