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2

[미라클 모닝 / day 90] 피로

오늘은 정말 많이 피로한 날이었다. 최근에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를 반복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 박카스 맛 젤리를 먹으며 하루를 버텼다. 그래도 커피는 마시지 않았다. 오늘 아침은 일찍 시작하였다. 친구랑 파이브가이즈를 가기 위해 일찍 매장에 가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7시 조금 전에 예약을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가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공부가 끝날 때 즈음에 다른 회사 사람들이 사무실로 들어왔다. 오늘 아침 일찍 미팅이 있다고 하였다. 오늘 일은 디버깅과 디벨롭이었다. 코드가 문제 없이 돌아가도록 또 엣지 케이스들을 문제 없이 처리하도록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오늘 우연히 로그 찍는 방법을 발견해서 로그를 찍으며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기존 코드에 존재하던 문제점, ..

[미라클 모닝 / day 87] 퇴근 후의 시간은 빨리 흐른다...

나 오늘 뭐 한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이 시간이지... 또 근데 뭔가 많이 했던 것 같고 오늘 하루 이벤트가 꽤 있었던 것 같고 그러네 아침은 평소 같이 일찍 시작했다. 이제 5시 반에 기상하는 게 익숙하다. 더 피로한 것도 없고 적응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인가 요새 또 새로운 걸 해볼까 생각 중이다. 바로 점심 시간에 운동하고 오기!? 흠...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도해볼만 할지도. 기상 후에는 바로 사무실로 출발했고 7시 쯤 도착해서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이번 주 언어 공부는 딱 마무리됐다. 8시 이후로는 API 관련 작업을 했는데 작업을 다시 하면서 문서를 다시 봤는데 네트워크 쪽은 확실히 아직 이해가 잘 안된다. 퇴근할 때까지 계속 작업을 반복했다. 퇴근 전에 아직 해결 못한 에러를 하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