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랫폼 2

[미라클 모닝 / day 123] 잠

요새 추워서 그런가 일어나기가 어렵다. 잠에서 깨기는 일찍 깨는데 다시 이불을 끌어안고 잠들기 일수다. 몇 가지 일들이 마무리 되면서 게을러진 것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당장엔 무리하지 않을 생각이라 뭐 괜찮겠지 싶다. 오늘 아침에는 7시 조금 전에 일어났다. 7시 무렵인 시점에서 8시 출근은 이미 무리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바로 준비하고 나갔으며 회사에는 8시 반 즈음에 도착하였다. 업무는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클라우드 플랫폼을 계속 쓰고 있어서 그쪽을 공부하고 또 연구하고 있다. 진행 속도가 빠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속 진척을 가져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퇴근 후에는 작곡 수업을 들었다. 오늘 수업은 무척 만족스러웠다. 어려워했던 부분을 단계적으로 풀어서 설명해주셨다. 귀가 후에는 거의 누워만 있..

[미라클 모닝 / day 64] 다시 시작

귀가 후에 지쳐서 한동안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그래도 일지 쓰고 자려고 일어났다. 오늘도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했다. 5시 반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6시가 되기 전에 집을 나섰다. 오전에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MIT Review를 읽었다. 이번에 신청한 월간지인데 공학 관련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근무 시간 이후에는 weekly 발표 자료를 정리하고 회의에 참석해 발표를 하였다. 무언의 압박을 느껴 말을 빠르게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스스로가 괜히 압박을 받았던 것 같다. 오후에는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문서를 보고 자료를 학습하였다. API 개발에 대해서 요청이 왔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살펴보았다. 아는 내용 보다 모르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꽤나 힘들었었다. 퇴근할 때 즈음에 되서는 거의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