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짜연 7기 오리엔테이션이 있는 날이었다. 조금 충동적이었지만 여차저차 하다보니 7기 빌더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리소스 조율이 중요 과제가 될 것 같지만 일단은 한번 시작해보자! 재밌을 것 같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늦장을 부렸다.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20분 정도 더 뒹굴다가 사무실로 출발하였다. 다행히도 사람들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다. 오히려 6시 20분 출발이 6시 딱 출발보다 덜 붐비는 것 같다. 붐빈다는 것은 인구 밀도!?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밥을 먹고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이전에 다이알로그는 못 들었었는데 오늘은 다이알로그를 마저 듣고 학습하였다. 업무는 큰 변동이 없었다. 다음 스텝을 위해서 데이터를 직접 보는 과정이 필요했기에 계속 데이터 보고 검사하고 그런 작업만 반복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