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3

[미라클 모닝 / day 67] 아이디어

요즘 아이디어가 넘친다. 의욕이 넘친달까 하고 싶은 게 많다. 일적으로도 욕심이 많고 일 외적으로도 욕심이 많다. 오랜 기간 방 안에 있었던 탓일까 참아왔던 것들이 분출되는 느낌이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조율하고 있으며 조만간 정착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그 이후로는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과정이라고 생각하니까 힘내서 하나씩 잘 맞춰나가 보자! 아침은 평소와 다름없이 5시 반 ~ 6시 사이에 시작되었다. 바로 준비하고 사무실로 갔으며 도착해서 구독 서비스로 온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는 책을 잠깐 읽었다. 오랫동안 읽고 있는 책인데 철학 서적이다. 철학도 좀 더 깊이 있게 해보고 싶은데 흠... 쉽지 않다. 오전에는 자료 조사 위주로 일을 하였다. A..

[미라클 모닝 / day 56] 피로

오늘은 평소보다 피로한 하루였다. 일을 열심히 한 것도 있는데 그 과정에서 머리를 쓰다보니 피로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오늘 아침도 6시 반 가량에 기상하였다. 잠을 푹 잔 느낌은 아니었지만 병원도 갈 겸 준비해서 일찍 집을 나섰다. 몸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 다 나을 때가 됐나 보다. 출근해서는 어제 작업을 이어서 하였다. 아침에 현직자와 통화하며 조언을 구했는데 다행히도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작업은 무리 없이 진행되었는데 중간 중간 서류 작업하는 것들이 시간과 정신력을 꽤 잡아먹었다. 불필요한 문서 작업은 줄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런 요령을 차차 익혀가야 할 것 같다. 퇴근 후에는 나라에서 금융 지원을 해주는 것이 있는지 찾아보려 했는데 피로하여 하지 못했다. 카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