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카예하 전을 다녀온 뒤 시간이 꽤 남아서아래 층에 있는 에드바르 뭉크 전시를 다녀왔다. 노르웨이에 있던 뭉크 전시관을어릴 적 방문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따로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던 전시였다. 하지만 전시는 생각보다도 알찼고잘 설명되어 있어전시를 보고 난 뒤에,전시를 관람하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칫하면 절규 만으로 받아들이고 기억할 수 있는 뭉크를그의 생애와 더불어 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그의 예술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초입 부분에 전시된 그의 자화상이다.왼쪽은 유화로 오른쪽은 판화로 제작되어 있다.오른쪽 그림 아래에 보면 해골의 뼈마디가 보이는데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담고자 했던 것 같다.이후 마돈나 그림에서 이것과 유사한 오브제의 배치를 볼 수 있었다.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