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

러시아 생활기 8편, 사진 털이

이거는 친구들과 쇼핑몰 갔을 때 샀던 후드.후드를 좋아해서 평소에 자주 입는다.이때 구매한 후드는 꽤 오래 입었었다.러시아 옷들이 생각보다 싸고 또 괜찮았다.또 내가 갔을 때에 남성의 날 할인도 있었어서외투를 또 싸게 구매했었다. 아직까지도 가끔 입는다. 이건 러시아의 유명한 초콜릿 과자 알룐카.평범한 밀크 초콜릿의 맛인데소련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의 딸 이름을 따서 정해졌다고 한다. 한인마트에 가서 찍은 한국 라면 사진.확실히 해외에서 사먹는 라면은 맛이 조금 다르다.조금 더 msg가 첨가된 거 같은 맛이랄까생라면으로 먹기에도 괜찮았다.매콤한 게 땡길 때 종종 사먹었다.주로 먹었던 건 불닭볶음면 + 짜파게티 조합.군대 때부터 많이 먹었던 조합이다. 요즘도 가끔 먹는다.속이 아파서 ..

좋아하는 음식

최근 글들에서 울적한 심정을 많이 어필했던 것 같아서 분위기 전환을 해보고자 한다. 그래서 단순하게 생각난 게 바로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평소에 즐겨먹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우리 동네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요리를 잘하는데 오늘 저녁 영업을 안 하신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 이런 글을 쓰게 됐다. 가끔 휴무일 외에도 쉬시는데 흑... 어쩔 수 없죠. 제가 다른 날 시켜먹을게요...ㅠㅠㅠ 나는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 알러지도 없고 못 먹는 게 거의 없다. 싫어서 못 먹는 건 정말 별로 없다. 취두부 하나 만이 못 먹는 리스트에 등재되어 있는데 이것도 언젠간 리스트에서 지워지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나는 못 먹는 거라 해도 몇 번 더 시도해보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왠만한 걸 다 먹게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