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일지/독학 어플 개발 23

독학 어플 만들기 day3

오늘 보여줄 내용이 많진 않다. 강의 따라서 해본 실습 및 예제 파일들과 코드의 일부분. 계속 강의를 들으면서 코드를 따라 쳐보고 또 실행해보고 있다. 기대보다는 진도가 더디게 나가고 있는데 아마 예제 문제 풀고 또 중간중간 딴짓도 하고 쉬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 조금 더 속도를 올리고 싶긴 하지만 이번 주 내에 목표한 바는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에는 운동하는 것 외에는 다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어서 좀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은 Kotlin의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요소에 대해 배웠다. 클래스와 오브젝트, 상속, 인터페이스 , 추상 클래스 등을 배웠다. 인터페이스는 나름 새로운 개념이었다. (..

독학 어플 만들기 day 2

별 다른 건 없고 day 1에 소개한 강좌의 수업을 들었다. 섹션 2와 섹션 3의 내용인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고 또 코틀린 문법의 기초에 대해 배웠다. 변수나 데이터 타입, 문자열과 연산자들, if 문, when 문, while 문, do while 문, for 문 등을 배우고 함수와 매개변수, 인자 그리고 Nullable 등의 개념을 배웠다. 문법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익숙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오늘 사실 좀 딴짓을 많이 해서 생각만큼 진도를 못나갔다. 기분이 울적하기도 했고... 아직은 게으름 -------- 열심 미터기에서 게으름에 더 가까이 위치해 있는 것 같다. 꾸준히 공부해서 기어를 열심으로 올려놔야겠다.

독학 어플 만들기 day 1

최근, 멀티캠퍼스 시절에 같이 공부했던 동료들을 만나 함께 어플을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나로서는 취업의 벽을 느끼고 있던 차였고 또 다른 동료들로서는 각자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자의 이유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목표는 어플리케이션 퍼블리싱이고 예상 소요 시간은 1달 ~ 2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일지를 작성하는 이유는 어떠한 과정을 거쳐 목표에 도달하였는지 남기고 싶어서 이고 또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참고로 Kotlin 언어는 모르지만 C나 JAVA 살짝 공부한 적도 있고 일단은 AI/ML/DL을 공부하던 사람이라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편이다. 그러니까 비전공자의 도전 같은 느낌은 아니고 딥러닝 개발자의 앱 개발 도전기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도메인이 아예 달라서 아는 바가 별로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