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5월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보내왔다. 어떤 일이던 간에 마지노선을 가까스로 지켜왔던 것 같다. 정말 그냥 버티기만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걸로 충분하지가 않다. 마지막 힘을 쥐어짜 스퍼트를 해야 한다. 상반기를 잘 마무리 짓기 위해서 달려야 한다. 그래.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이제는 정말 집중하자. 오늘 아침의 시작은 요가였다. 월요일이라 몸이 무거웠고 정말 할 마음이 들지 않았지만 꾹 참고 했다. 요가 이후에는 잠시 휴식하다가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문제는 그래프 문제였는데 union-find로 해결하였다. 따로 정리하지 않았고 이후 바로 MLOps 강의를 들었다.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해서 마저 듣고 있다. 예제를 다 하면서 지나가다 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더 많이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