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4일 간의 노력에 대한 작은 보상으로 저녁에 과자를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제목은 미스 슬로운이었고 한 로비스트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꽤 재밌었다. 요새 금요일 저녁에 과자 먹으면서 영화 보는 게 좋다. 아침부터 오늘 한 일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평소와 같이 요가를 한 후에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졸음을 참지 못하고 중간에 잠깐 졸았다. 아직 적응 중이다. 그 후에는 GPT-3 & Beyond 라는 stanford webinar 자료를 유투브를 통해 보았는데 집중이 잘 안됐던 것 같다. 정신이 산만해서 이것 저것 신경 쓰느라 강의를 조금 오래 끌면서 보았다. GPT와 현재 연구 주제에 대해 얘기하셨는데 이제는 직접 논문을 읽어봐야 할 떄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