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고잉 님의 git 수업을 수강하였다. git 강좌는 한 번인가 들어본 적이 있고 그 후에는 실무 때문에 또 프로젝트 때문에 몇몇 명령어만 익혀서 사용하곤 했었다. 그러니까 사실 잘 모르고 썼던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이고잉 님 수업을 들으니 체계가 잡히지 않았던 용어와 개념들이 자기 자리를 알아서 착착 찾아갔달까 정말 도움이 되는 명품 강의였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git 수업 듣고 나니 지쳐버렸다는 거지 아침에 Transformer 공부도 하기도 했으니까 저녁 시간은 억지로라도 Transformer 스터디 자료를 만드려는 나와 더는 못하겠다고 뻗어버리는 나와의 신경전으로 모두 보내버렸다. 진전은 있었지만 많은 진전은 아니었다. 내일 충분히 다 할 수 있겠지? 그러길 바란다. 마감 시간의 기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