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차 2

[미라클 모닝 / day 13] 밤샘

의도치 않게 밤샘을 하고 있다. 마무리 하고 싶었던 작업이 있어서 그것을 하다 보니 시간이 늦어버렸다. 내일은 조금 늦게 일어날 것 같다. 일단 끝내긴 했지만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라 내일 좀 더 봐야할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만 자야지. 오늘 역시 요가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에 요가를 하면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다. 이후로는 유투브를 보다가 아침을 먹고 외출하여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하고 오픽 시험을 보았다. 코테 스터디에 온전히 집중하거나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은 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픽 시험 이후에는 개인 일정을 소화하고 카페에서 CS 스터디 준비를 하고 코딩 테스트 스터디 준비를 하였다. 취업 준비 스터디를 두 개 하게 되어서 일정이 꽤 빡빡해졌다. 그래..

독학 어플 만들기 day 13

오늘은 미련이 남아 있던 Kotlin 공부를 더 하였다. 8시간 가량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마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학습양이나 습득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다보니 생각만큼 많이 하지 못했다. 스샷의 내용은 운동 자세를 이미지로 보여주고 아래의 30초 간격의 타이머를 설정해 운동을 보조하는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구현한 모습이다. 사실 이미 프로젝트도 PWA로 하기로 했고 Kotlin과 Android Studio를 더 배워서 무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 강의를 더 듣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어떠한 이유에서건 이미 시작한 일을 끝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어정쩡하게 중단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오늘 하루 강의를 나름 열심히 들어보았다. 강의를 다 마치려면 다음주까지 시간을 쪼개서 꾸준히 들어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