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이터셋 프로젝트 회의와 또 최종 프로젝트 관련 회의 이렇게 두 개를 크게 진행하였다. 데이터셋 프로젝트 진행이 더뎠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할 얘기가 많았고 의견이 다른 부분이 많아 조율하는 데 시간을 또 들였다. 최근에는 회의 시간에 대해서 의견이 많이 갈리는 느낌이다. 회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공통의 목표가 되었는데 그것을 지키는 것은 개인의 성향과도 연관된 문제라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해야지. 일단은 좋은 쪽으로 계속 대화하고 사고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 어떤 결과를 받게 되든 상관 없는데 팀 내의 화합이 깨지는 것은 별로 보고 싶지 않다. 내일은 annotation 마무리 하고 또 데이터셋 프로젝트를 최대한 진행시켜봐야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생각하자. 오늘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