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고리키 공원으로 가는 길그리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본 모습이다.이때부터 이미 산책을 좋아했던 걸까 잘 모르겠다.고리키 공원은 넓은 데다가 중간 중간 볼 것도 꽤 있는 편이라 자주 갔었다. 이 튤립 사진을 건진 곳이 바로 고리키 공원이다.2018년 5월 7일에 찍은 사진이다. 이때 고리키 공원을 돌면서, 근심 걱정을 다 잊어버린 모양이다.인스타에도 걱정 없어서 너무 좋다고 써놨네.그만큼 날씨도 좋았고, 또 마음도 평온했던 것 같다.이미 얘기했지만, 숙제가 없는 삶이었다. 이때는 아마 한인 체육회 아니 축구(?) 때였던 것 같다.원광 학교에서 초대해줘서 체육 대회 구경을 갔었다.한국 음식들을 하는 업체 또는 아주머니들이 있었던 것 같고,경기도 참여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럴 수 없었다.엠게우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