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날이 바로 쉑쉑버거를처음 먹어본 날이 되겠다.처음 먹었을 때 정말 충격적으로맛있었어서 기억에 많이 남았었다.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는 주변 거리를 활보하였다.무슨 행사 같은 것을 하고 있었는데뉴욕 시내를 이렇게 통제하고 행사를 한다는 게 신기했다.아침으로는 피자가게에 들러서 피자 한조각을 들고 나왔다. 처음 당도한 곳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이었다.추천해줘서 간 건지 그냥 사람들 많아 보여서 들어간 건지는기억이 불분명하다.여기 2층에서 1층을 내려봤던 장면이 기억난다.나름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 생각하는데어제 폰노이만의 일화를 접하고선 겸손해졌다. 박물관 안에는 각종 동물들의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그 완성도가 놀라울 정도로 높고 정교하였다.아 이때 미국 어린이들은 이런 걸 보고 자라는구나 하면서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