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6

[미라클 모닝 / day 41] 아쉬움

어제 저녁에 티스토리가 고장났길래 부득이하게 아침에 일지를 작성한다. 어제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하루였다. 좀 더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하지 못한 하루였다. 무엇이 문제였다 라기보다는 노력했는데도 집중이 잘되지 않는 그런 날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노력했다는 것이다. 집중하려고 또 더 학습하려고 계속 시도하고 노력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려 했다는 점이 그래도 높게 살만하다. 어제는 비록 마음에 차지 않았지만 이렇게 계속 노력하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하루의 시작은 요가였다. 아니, 사실 챔피언스 리그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있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경기를 관전하였다. 왜 최고의 선수들이라 하는지 알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매우 치열하고 재밌었다. 경기가 ..

[미라클 모닝 / day 39] MLOps

오늘은 정말 하루 종일 MLOps만 공부하였다. 저녁 스터디에서 발표를 맡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준비하고자 했다. 결과를 바로 얘기하자면 그 덕분에 발표를 잘 해낼 수 있었다. 처음에 조금 과부하가 와서 몇 번 흐름이 끊겼었지만 이후에는 실수 없이 무난하게 진행했었다.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가진 이후로는 정말 막힘이 없었다. 옛날에는 발표하는 거를 많이 두려워하고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다. 프로젝트랑 스터디 하면서 발표를 해 버릇하다 보니 많이 익숙해졌다. 아침에는 비교적 늦게 일어났다. 몸이 잘 깨지 않아서 요가는 하지 않았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다가 MLOps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에 참여해 문제를 풀었다. 문제가 꽤 난해했는데 오래 붙잡지는 않..

[미라클 모닝 / day 14] 시간이 빨라

어느새 3월 말이다.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 시작하고 미라클 모닝한지도 3주가 되었다. 그간의 변화라 하면 일단 매주 아침 요가를 하다보니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있고 마인드도 긍정적으로 또 도전적으로 변한 것 같다. 여러 스터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해 또 증명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물론 힘들고 피곤할 때도 있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계속 이겨내고 또 이어나가고 있다. 일단 취업할 때까지 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아침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어제 무리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요가는 하지 못했고 아침 일찍 카페로 나가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었다. 오늘은 각자의 사정으로 스터디 시간을 오전으로 당겨서 하였다. 코테 스터디가..

[미라클 모닝 / day 9] 백업

오늘은 어제 계획한 대로 못다한 MLOps 자료 정리를 마무리하고 티스토리에 올려놨던 논문 자료들을 노션으로 백업하였다. 자료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괜히 신경 쓰여서 복사 붙여넣기를 열심히 하여 옮겨 놓았다. 옮기면서 그간 자료 정리한 것들을 다시 보니까 꽤 열심히 해놨구나 싶었다. 앞으로도 잘 해봐야지.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 오늘 역시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바로 요가를 하였다. 바로 공부를 할 정신은 아니어서 간단히 책을 읽었고 이후에는 프랑스어 공부를 하였다. 이번 주의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룬 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MLOps 자료를 정리하였고 잠시 외출을 나갔다 온 다음에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고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이번 주의 분량들을 완전하게 잘 푼 느낌은 아니라서 주말에 한 번 다시 풀어..

[학습 일지 / day 79] 복습 끝!

오늘은 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좌를 모두 들었다. Docker나 MLFlow 같은 경우는 집중이 잘 안돼서 몇 번씩 다시 들으며 마무리지었다. 이번에 Docker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할 수 있는 걸 먼저 다 하고 난 다음에 고려해볼 생각이다. 오늘 오피스아워에서는 쿠버네티스 강의를 들었는데 이전에 들어본 개념이라 호기심이 갔고 직접 들으니 신기했다. 현업으로 접하지 않는 이상 하기 힘들다는 것도 재밌었다. 피어세션 시간에는 최종 프로젝트 설문지를 마무리짓고 또 앞으로의 일정을 짜면서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이번 최종 프로젝트에 욕심이 있어서 열심히 임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이어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주말 동안에 강의를 개략적으로라도 다 들을 생각이고 다음 주에 실습..

[학습 일지 / day 78] 강의를 들어야 해!

오늘은 강의를 집중해서 들은 날이었다. 최종 프로젝트 관련해서 설문지도 팀원들과 함께 작성하고 또 질문 사항이나 궁금한 것들 답변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강의를 열심히 들으려고 했던 것 같다. AI 서비스 개발 기초 강의를 다시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항상 집중해서 듣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내용들을 다시 한번 실습하다 보니 시간이 꽤 든 것 같다. 조금 느릴 수는 있어도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싶었고 또 내용을 차근차근 학습해 나가고 싶었다. 코어 타임이 끝난 이후에는 한 10시까지 잠을 잤고 일어나서 강의를 이어서 들었었다. Linux shell command 강의를 듣고 과제를 다시 해보고 또 정규표현식을 공부하기도 했었다. 계속 무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중간에 지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