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심리학이나 철학 관련 서적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이 책 또한 그런 기호에 의하여 구매한 서적이다. 매일은 아닐지라도 조금씩이나마 책을 읽으려고 노력 중이다. 책을 읽는 게 좋은 행위라 생각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켜주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심리학의 개념을 일상에 대입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심리학 개념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그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는지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시켜 볼 수 있는지 알려준다. 뒤의 참고 자료를 보면 상당히 많은 문헌들을 참고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저자의 전문성과 꼼꼼함, 사려 깊음을 느낄 수 있다. 오며 가며 심리학에 대해 조금씩 주워들었지만 이 책에는 모르는 개념들이 꽤 많이 있다. 많이 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