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식물원이나 화원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언젠가 가야지 언젠가 가야지 하다가 타임머신 2권의 표지 감리를 보고 시간이 남아 서울 식물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여태껏 후기 글에 지도 하나 첨부 안 했더라. 서울 식물원은 마곡나루 역이나 양천항교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온실은 양천향교역 가까이에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아서 계절이 바뀌면 또 가볼까 싶다. 잘 찍힌 사진들 위주로 올리면서 방문했을 때 느낀 감상을 풀어볼까 한다. 앞으로 올릴 사진들 외에도 정말 예쁜 꽃들 풀들 많은 곳이니까 방문하면 좋을 것이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알리움의 사진이다. 나는 마곡나루 쪽으로 해서 정문(?)으로 입장을 했다. 날씨가 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