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2

미국 여행 19일차 - 라스베가스

동선이 이상한 미국 여행, 뉴욕 다음은 라스베가스였다.위의 사진은 공항에서 찍은 걸로 기억하는데공항에서부터 라스베가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정경이다. 예약했던 호텔로 바로 찾아갔다.한 번 정도는 좋은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무리를 했었다.리셉션이 매우 화려하게 꾸며진 것을 볼 수 있고또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텔 뷰이다.뷰까지 골랐던 기억은 없는데아무래도 호텔 자체가 비싼 곳이다 보니뷰까지도 좋았던 것 같다.저녁에는 여기에서 분수쇼도 했었다.아쉽게도 얼굴이 비쳐서 올리지 못했다. 식사는 호텔 내의 뷔페를 이용했다.사실 밥 먹은 기억이 없다. ㅎㅎ;;;뷔페 내부 사진도 찍었는데 구도들이 별로다.음식사진은 그나마 이쁘게 찍어서 이렇게 올려본다. 저녁 먹고 나서는 일찍 잠에..

미국 여행 12일차 - 뉴욕으로

이제 여행은 하와이에서 뉴욕으로 옮겨간다.왜 뉴욕으로 가게 됐냐 하면하와이에서 끝내기엔 비행기 값이 아까운 것도 있었고미국 본토를 밟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마침 군대 가기 전에 친하게 지냈던신대홍 동기들이 뉴욕에 있다고 들어 연락하고만나기로 해서 가게 된 것이었다. 공항의 모습. 날이 매우 맑다.알래스카 비행기인가 꽁무니에 달린 얼굴이 조금 부담스럽다. 미국스러워 보이는 런치 세트의 사진미트볼 스파게티, 마카로니, 완두콩, 고기, 매쉬 포테이토.나름 건강식인 것 같은 느낌인데한국인에게는 금방 물릴 것 같은 조합인 것도 같다.아닌가 잘 모르겠다. 이날의 사진은 이걸로 끝이다.같은 미국령이라도 하와이에서 뉴욕은 꽤나 거리가 있다.이렇게 하루를 때워도 되나 싶지만이게 전부니까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근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