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

[미라클 모닝 / day 82] 외식

오늘의 특별한 일은 가족과 함께 외식을 간 일이다. 오랜만에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잘 쉬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또 생기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오늘 아침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조금 늦장을 부리다가 늦게 출발하였다. 오늘도 오히려 사람이 적었다. 늦게 출발하니 확실히 시간이 조금 빠듯했다. 빠듯한 만큼 바쁘게 러시아어 공부를 하였고 그 후에 바로 준비하여 업무를 시작하였다. 오늘 오전은 솔직히 조금 졸렸다. 최근에 커피를 안 마시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냉방병 때문에 외투를 걸치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했다. 중간에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서 외투를 벗고 업무에 다시 몰입했었다. 다행히도 그 이후로는 집중력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었다. 퇴근 후에는 바로 가족들과 만나서 외식하러 갔고 아버지..

[미라클 모닝 / day 40] 가족

어제 어버이날 기념으로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다. 이번엔 누나가 신경을 많이 써줬는데 참 감사했다. 어제 일지를 쓰지 못했고 오늘도 서류 발표 이슈가 있어서 조마조마하느라 늦게까지 쓰지 못했어서 어제 오늘의 일과를 함께 정리해볼까 한다. 어제 아침은 요가로 시작하였다. 이번 연휴 동안 꽤나 휴식을 취했지만 일요일에 화실이 다녀온 것이 피로했던 건지 동작하는 데 조금 힘이 들었다. 요가 이후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라는 EBS 강의 영상을 보고 내용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 우울증에 대한 강의 영상도 정리하려 했는데 그건 뒤로 미루었다. 앞으로도 EBS 강의 영상을 틈틈히 챙겨볼 생각이다. 다음으로는 오전 코딩 스터디에 참여하였다. 운이 좋게도 동적 계획법 풀이가 도중에 생각나서 빠르게 풀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