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살기/기타 후기

[사용 후기] 뉴본 유리 빨대

neulvo 2021. 5. 19. 16:10

오늘은 유리 빨대 사용 후기.

저번에 개봉기를 썼는데

그게 벌써 한 달 전 이야기다.

세월이 빠르다.

 

그리고 개봉기를 썼을 때

직접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면

후기를 올리겠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말투가 좀 거만한 느낌도 있네.

 

사실 내가 좀 고지식한 편이다.

그래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 생각하면

어느 정도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래. 많진 않지만 이렇게 직접 써봤다.

코로나 시국이라 많이 안 나간 탓도 있고

작업을 해도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커피를 많이 안 마신 탓도 있다.

 

한 달 가까이 썼는데

한 일곱번 정도 사용했네.

어쩌면 나 건강한 걸지도?

 

가끔 까먹고 놓고 간 적도 있긴 한데

최대한 갖고 다니려고 노력했다.

 

이 사진은 재탕임 ㅋ

사용 후기를 간략히 쓰자면

생각보다 사용하기 좋았다.

꽤 튼튼했고

씹는 맛(?)도 얼음을 씹는 거 같은

즐거운 식감이라 재밌었다.

 

그리고 씻고 다니는 것도

귀찮지 않았고

오히려 저녁에 들어와서

유리 빨대 씻고 있으면

뭔가 의외로(?) 힐링된다.

 

어쩌면 이거 사용한다고

환경 얼마나 보호하겠냐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 같은데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

 

조금의 실천이라도

많이 모인다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그리고 내가 유리 빨대랑 텀블러 쓰고 다니면서

확실히 그만큼은 플라스틱 사용 줄었겠지.

 

아무튼, 연설은 이 정도 하고.

마지막으로 뉴본샵 링크 달고 끝내도록 하겠다.

 

https://m.newbonshop.com/

 

뉴본샵 ▒ 쇼트유리빨대 ▒ ANTI PLASTIC

 

newbonshop.com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사이트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돈 받고 하는 광고 아니다.

사이트 방문하는 것도 제품 사는 것도

본인 선택이다.

 

물론 나는 잘 쓰고 있다. ㅎㅎ

그럼 감사하다.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