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표치는 많지 않았다. 강의 듣고 과제 마무리하고 논문 읽는 정도? 모두 코어타임(오전 10시 ~ 오후 7시) 내에 끝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활동은 피어 섹션 때 진행한 논문 스터디와 멘토링이다. word2vec 논문과 seq2seq를 읽고 발표 준비하신 분들의 발표를 들었는데 빡빡한 일정 와중에서도 열심히 준비해오신 모습들에 많은 감사함을 느꼈다. 나 또한 word2vec 논문을 읽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그 안에 담긴 연관 내용들의 개념들이 많아 처음 접한 분들에게는 많이 어려웠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본격적인 NLP 세션이 시작된 후에 공부하는 것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다. 내 기준에서 무언가를 진행시킬 때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인지하게 되었다. 근데 또 도전적인 학습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