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니 8년 전의 일이네.체감보다도 오래됐구나 싶다. 투어는 일출을 보기 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었다.이날 일찍 일어나서 일찍부터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이럴 때엔 참 눈이 잘 떠진다.일출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그랜드 캐니언의 웅장함에 많이 감탄했었다. 해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다.그전에 주홍빛으로 하늘이 물든 것도 멋있었지만이렇게 빨간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참 멋있는 것 같다.당시에도 멋있다고 생각을 했을까?사진 찍기 바쁘지 않았을까 싶다. 태양 확대 사진이다.아래 해수면이 있었던 걸까아니면 구름층에 비쳤던 걸까올라오는 태양 아래로 그 빛이 반사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일출!눈부신 장면이다.화면의 밝기보다 더 높진 않을 텐데눈이 이 장면을 눈부시다라고 인식하고 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