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테스트준비 2

[미라클 모닝 / day 27] 조절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갔다. 오늘 신경 쓴 것은 컨디션 조절이었다. 토요일날 코딩 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보니 괜히 무리해서 힘빠지지 않도록 신경을 꽤 썼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할 것들을 안한 것은 아니고 조금 느슨한 템포로 수행했다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아쉬운 점이 있었다. 더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을 그렇게 하지 않고 타협한 것 같달까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지. 이미 지난 간 일이기도 하고 모든 걸 다 신경 쓰고 잘할 수는 없는 거다.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도 여기서 만족하고 더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지. 그게 맞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는 오전 코딩 테스트 스터디가 있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 스터디가 옮겨진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를 미리 풀..

[학습 일지 / day 3] 이상하다?

오늘 강의 다 들을 생각이었는데?? 왜... 하... 현실은 numpy까지가 한계였다. 핑계를 대자면 오늘 코딩 테스트 준비 채널을 만들어서 같이 규칙 정하고 정리하고 하느라 시간을 많이 보냈달까? 그렇지. 오늘은 졸지도 않았으니까 생각 이상으로 알차게 보냈을 것이다. 공부한 내용에 대해 정리하기에 앞서서 오늘 진행한 피어섹션이 피어씁니다 시간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다양한 개성을 갖춘 팀들이 있었고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지닌 사람들이 또 있었다. 새로웠고 또 각 팀의 발표를 듣는 것이 재밌었다. 비록 아마 내가 최고령일 것 같아 윽... 했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우리 팀과의 피어섹션 시간에서도 느꼈던 건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전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같이 공부하면서) 이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