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2

[미라클 모닝 / day 88] 야호 금요일!

오늘은 금요일... 기다리던 날이다. 무슨 말을 써야할지 오늘은 생각이 잘 안나네. 바로 자고 싶지만 그래도 마무리 잘하고 가보자! 오늘 아침은 거의 평소와 같이 일어났다. 다시 생각하니 약간 늦은 정도였던 것 같다. 그래도 버스는 거의 6시 10분 즈음에 바로 탔다.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서 다른 버스 타려고 동네 아래까지 걸어갔는데 결국 원래 타려던 버스를 타게 됐었다. (TMI) 회사 사무실 도착해서는 MIT 저널을 읽었다. 저널 읽는 것에 더 익숙해져야 한다. 몇 가지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오늘 회사일은 무난하게 진행됐다. 별다른 이슈 없었고 기존에 작성한 코드 디벨롭하는 쪽으로 또 데이터 만지는 쪽으로 작업을 많이 했다. 마음이 풀어지려 할 때마다 다잡고 열심히 하려고 했었다. 점심에는 ..

[미라클 모닝 / day 80] 80일!

오늘이 80번째 일지라니 새삼 놀랍다. 그렇다면 한 4달쯤 된 건가 휴일도 있고 중간 중간 빠진 날도 있을 테니 그쯤 됐을 것 같다. 여태까지처럼 앞으로도 잘 해보자! 오늘 아침은 일찍 집을 나서서 밥을 먹고 러시아어 공부를 조금 하였다. 일은 계속 진전을 만들어 가는 중인데 이전에 만들어 놨던 코드나 자료들을 잘 정리해놓아서 다행인 하루였다. 작업 시간이 굉장히 단축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자료를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었다. 요새 전날의 계획과 당일의 계획이 조금씩 달라지긴 하는데 보통 당일 계획이 더 좋은 편인 것 같다. 전날 계획에서 계속 궁리하다가 나온 것 같달까 아니라면 무엇이 더 급한지 당일에 육감으로(?) 깨닫게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 퇴근 후에는 우동을 간단히 먹고 작곡 과제를 조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