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고침 3

[학습 일지 / day 70] 다시 고침

새로 고침 기간이 끝나고 다시금 코어타임을 맞이하였다. 새로 고침 기간에 MRC 프로젝트 진행은 자유롭게 하기로 하였다. 팀원들과 아침에 화상 회의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무엇을 할 것인지 또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집중해야 한다는 것의 의미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관한 이야기였다. 아무래도 다음주부터 당장 최종 프로젝트 기간에 돌입하다 보니까 부담이 됐던 것 같고 계획을 세울 필요성을 느꼈던 것 같다. 결론은 MRC는 진행 중이던 것을 마무리하는 쪽으로 그리고 최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선정했으니 POC로 넘어가는 것으로 났다.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는 최종 프로젝트 진행에 앞서 짧게 짚는 식으로 얘기했었는데 최종 프로젝트 얘기를 하고..

[학습 일지 / day 69] 새로고침

이 날은 새로고침 전의 마지막 일과 날이었다. 지금 새로고침 중간에 이 글을 쓰고 있다. 저녁에 BART, T-5 논문 스터디 발표를 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거의 두 시간을 멘토님들과 발표자, 스터디원들과 함께 보냈다. 멘토님들께서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고자 노력을 많이 하셨고 발표 준비한 캠퍼 분들도 내용이 충실하도록 또 잘 전달되도록 준비를 많이 해오셨다. 후반부에는 집중력이 떨어져서 많이 듣지 못하였지만 논문들의 개괄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당장에 읽고 싶은 의욕은 넘치지만 읽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목표 삼기는 해야지. 계속 쌓여가고 있지만 하나씩 또 처리하다 보면 끝이 보이겠지?? 무튼, 열심히 해보자. MRC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팀원들이 집중하고 싶..

[학습 일지 / day 68] 이력서

부스트 캠프 과제의 일환으로 오랜만에 이력서를 작성해보았다. 자기소개서는 많이 써봤지만 이력서는 오랜만이었다. 기존에 있던 것을 업데이트하기도 했고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기도 했다. 다시 보니까 어설픈 부분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면접까지 생각해서 이력서를 작성하도록 노력하였다. 아, 그러네 사실 이력서는 크리스마스에 작성하고 제출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동료 캠퍼들의 이력서를 몇 개 리뷰하였다. 무난하게 떠오르는 내용보다는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거나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내용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이후에 수정하면서 좀 더 특색을 넣도록 노력해봐야지. 이제는 대회 프로젝트도 마지막이고 남은 프로젝트는 최종 프로젝트 뿐이기 때문에 점점 막바지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결국 마무리를 잘..